너무 오랜만에 돌아온 카페쟁이!☕️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것들이 있어서 글쓰기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동안 글감을 열심히 모아두었는데
일단 오늘은 바로 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은평구에서 조금만 (차로 5분) 넘어가면 바로 있는
북한산 카페 플레이 PLAY
포인트빌을 갈까 파크80? 을 갈까 더피아노를 갈까
워낙 이쪽에 카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포인트빌은 너무 유명해서 사람 많을까봐
그나마 좀 적겠지 하면서 플레이를 가기로했습니다.
여기는 다행히도.
노키즈 노펫존!🙅♂️
🚘주차공간🚘 널널해서 차를 가져가도 문제없어요.
카페 이용한다고 하면 2시간 무료라고하면서 계산할때 도장찍어주는데
나갈때 딱히 시간체크 안하는거보니
사람많은 시간대에만 체크하는 듯합니다.
카페앞에 넓게 펼쳐져있는 🏞테라스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들어갈때는 4시쯤이라 너무 더워서
야외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빨리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저녁때 나올때보니까 선선하고 좋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작은 초? 도있어서 좀 더 🌌어두워지면 분위기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총 3개 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서 2층 올라가면서 찍은 1층
해가 지려고 할때라 더 분위기 있는듯?
1층에는 테이블이 별로 없어요.
2층 올라오면 보이는 뷰
낮에는 해가 너무 쎄서 다 블라인드 쳐있고 6시반 넘어가니까 걷어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2층에 계속 올라오셔서 테이블 닦고 블라인드 신경쓰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자리는 창가보고있는 저 의자자리가 찐!! 찐찐찐이더라구요
너무편하고 너무 분위기있음
역시나 사진 못찍는 블로거
다른 카페들처럼 음료가격은 사악함 ㅎㅎ
이건 블라이드 쳤을때 의자에 앉아서 살짝 찍은거에요
앉아서 창밖 멍때리며 보면서 쉬기 최고입니다~~
사실 이 근방 카페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뷰나 자리도 너무 편해서 만족 200프로하고
다시오기로 다짐하면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