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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탈리아 느낌의 에스프레소바 :: 명동 리사르커피

by 뜌뜌빵빵 2022. 5. 23.

안녕하세요~~~~~똥손언니입니다~~~~~!!!

요근래 정신없는 일도 있고 (공부는 안했지만) 시험도 하나 있어서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오늘은 회사 근처에 너무너무 외국같은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옆부서 과장님이 바로 전날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드시고 오셨는데 머리가 핑핑돌고 너무 좋았다면서 오늘 꼭 같이 가보자고 하셔서 과장님 손에 이끌려 가게되었어요!

리사르커피 명동
서울 중구 명동8가길 58
명동역 10번출구에서 도보 20초
❌주차(앉을 좌석 별로 없는 스탠딩 카페)


와 갔는데 이게 웬일~~~?
12시에쯤 갔는데도 이미 꽉차있고 사람이 가득가득에 주문하고 옆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요즘 명동은 웬만해선 웨이팅 없는데!!!????

사진출처: 리사르커피 인스타그램

그래서 찾아보니까 여기가 약수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고 강남에도 지점이있고 이번에 명동에 3호점을 낸거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들어오면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서 먼저 주문을 하고 주문을 할때 주문서를 줍니다
바에 자리를 잡으면 그때 직원분께 주문서를 건내드리면 커피를 내려주기 시작합니다.

요렇게 메뉴인데 에스프레소 드실꺼면오른쪽 메뉴중에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가격대가 한잔에 2,000원~2,500원 이렇게 깜찍하네요 ㅎㅎㅎㅎ

이런식으로 주문할때 To-Go로 해서 밖에서 드시는 분도 많았어요!

안에서 드시는분들은 이렇게 옹기종기 바에 붙어서 주문서를 주시면됩니다!
커피를 이렇게 먹는다는거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요! 옛날에 이탈리아갔을때 카페들이 다 이렇게 되어 있길래 신기했는데 이게 한국에도 생기다니!!

1차로 시킨 에스프레소입니다!
컵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뒤집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잔은 카페 피에노인가 위에 카카오 가루 뿌려진거였고 한잔은 카페 그라니따였던것 같아요.
카페 그라니따는 엄청찐하게 스벅 에스프레소프라프치노 만들어놓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두번째잔은 시계방향으로
카페 그라니따(아마도?) 카페 프루또, 카페 콘파나 그리고 다시 카페 프루또 였어요!
이중에 저는 카페콘파나를 먹었는데 가장 맛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카페 콘파나는 꼭 드세요. 달달한 아인슈페너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사실 저는 커피는 좋아해도 에스프레소는 거의 먹어본 적이 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스텐딩으로 바에 서서 에스프레소 마시니까 잠깐이나마 유럽에 온 것 같고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도 못나가는데 이렇게라도 다들 유럽느낌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