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똥손언니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너~~무 좋죠??? 주말에 집에만 있기도 아쉽고 드라이브로 서울 근교 카페라도 다녀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날씨에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김포에 신상(?)카페 아보고가라는 곳이었은데 디자인이 너무 인상적이라 이전부터 인스타에서 보고 가봐야지~~~하고 저장해뒀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저랑 친한 언니가 또 갔다고 인스타 스토리를 올린거에요! 그래서 아 이번주말엔 꼭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가게되었답니다!
아보고가
경기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아보고가 베이커리
강서구쪽에서부터 30분 소요!
티맵에 아보고가 찍고 오시다보면 골목으로 들어가야하는즈음에 주차요원 아저씨가 계십니다. 차가 만차면 막으시는것 같기도 한데 그냥 밀고 들어가세요;; 저흰 괜히 한바퀴 돌았네요.
조금 거리가있는곳에 주차를 하면(아보고가 전용 주차장) 이렇게 창고같은 곳을 걸어서 지나가게됩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면 아보고가가 나오네요! 입구부터 힙한 냄새 안나시나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역시나 어마어마한 사람들
저는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주차장 만차일때부터 알아봤지만 사람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1층은 베이커리를 팔고 주문하는 곳이 있고 2층엔 자리가 있는 구조입니다!
바로 옆에서 그때그때 빵을 만들어서 파는 것 같았어요. 갓 나온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소금빵을 먹고싶어서 찾다가 아보고가를 간더라서 소금빵을 너무 먹고싶었는데 갔더니 소금빵이 없는거에요ㅠㅠ
근데 한 15분? 기다리니 따끈따끈 갓 만든 소금빵이 나왔어요~~~~인기 많은 빵은 바로바로 만드는것같아요!
전 이렇게 채광이 좋은 카페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진짜 많았어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점심먹고 바로 간거라 소금빵만 먹기로 했습니다~
실냐 자리는 대부분 2층에 있어요! 이렇게 문 옆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 자리가 쭉~나온답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기다려야 하면서 카페를 쭉 둘러봤는데!!!
어멋!
아까 베이커리 있던 곳 따라 쭉 가면 이렇게 왼쪽에 숨은 좌석이 나오더라구요!
여기가 2층보다 자리도 넓고 채광도 좋은 것 같았어요. 2층 자리들은 뭔가 구석에 처박힌 어두운 느낌이 좀 들었었거든요ㅠㅠ
전 카페에서 자리 선택할때 채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바로 이쪽에 자지를 잡았습니다~
마침 제가 갔을때 자리가 나서 앞쪽이로 이렇게 창밖이 보이는 자리를 겟 할 수 있었어요!!
안에서 보기에 그저 감탄만 나오는 날씨
이렇게 창밖으로 보이는 곳을 밖으로 나가면 이런곳이 있답니다.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루프탑? 도 있는 것같았어요!
물론 만석!!
벼르고 벼르다가 김포 카페 아르고가를 가봤는데 가보기 정말 잘했다고 느꼈어요~
물론 여느 핫한 대형카페처럼 사람은 많았지만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는 금방 나는듯 했고
무엇보다 특이한 외관이 전시회에 온 것만 같았어요!
요즘 계속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것 같은데 집에만 있지말고 바람도 쐴겸 다녀오세요~~!!